"내는 설아 네가 부르면 언제든 니한테 간다!"
늘 궁금했다. 13년전 말 한마디 없이
그녀가 떠난 이유를 그런 그녀가 다시 날 부른다
글 : 이작가 | 그림 : 이작가
일주일 전 삼백일 좀 넘게 만났던 그녀와 헤어졌다 삼백일간 만나는 내내 기쁘고 설레였지만 아직도 생각나지만 나와는 생각이 너무도 다른 그녀와 미래를 본다는건 자신감이 뚝 떨어졌다 주변사람들은 잘 헤어졌다고 위로해줬고 시간이 해결해주리라,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나 자신을 위로 하고 맘을 다스리고 있다
프롤로그 프롤로그 무료보기 1 너에게 간다 무료보기 2 너에게 간다 무료보기 3 너에게 간다 2 코인 4 너에게 간다 2 코인나지금 너에게 간다 조금만 기다려 줘날 너아니면 안돼 난 안돼 너아니면 안돼 난 안돼 난안돼 난 너에게 간다 모질게 돌아서던 어깨가 날 차갑게 떠나던 발길이 너무 두려워 너무 두려워 단 하루도 날...불편한진실을 고백하자면 전 여자친구는 내게 집착(?)이 좀 심한편이었다 핸드폰을 뒤지고, 대화내용을 확인하고, 회사사람들끼리 만나는 자리 사진찍어 보내야하고... 주말은 무조건 내 시간을 반납한 그녀와 같이 있어야 하는 시간이였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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